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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실의 칭호를 받은 구단, 15번의 유럽 정상

라리가 · 레알 마드리드 가이드

갈락티코, 라 데시마, 지단의 3연패, 호날두의 450골과 역전의 2022년까지 레알 마드리드의 유럽 역사를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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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이 붙은 이유

'Real'은 '왕실의'라는 뜻입니다. 1920년 스페인 국왕 알폰소 13세가 칭호를 내리면서 구단 이름에 붙었습니다. 홈구장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는 구단의 전설적인 회장 이름을 딴 경기장입니다.

바르셀로나와의 경기는 '엘 클라시코', 아틀레티코와의 경기는 '마드리드 더비'입니다. 라이벌 관계에는 재미있는 사연도 있습니다. 구단의 상징 라울은 원래 아틀레티코 유스였는데, 아틀레티코가 유스팀을 정리하면서 1992년 레알로 왔습니다.

갈락티코의 시대

2000년대 초 레알은 여름마다 슈퍼스타를 한 명씩 데려왔습니다. 2000년 피구, 2001년 지단, 2002년 호나우두, 2003년 베컴으로 이어진 이 시기를 '갈락티코'라고 부릅니다.

그 상징적인 장면이 2002년 챔스 결승 레버쿠젠전입니다. 호베르투 카를루스가 높이 띄운 공을 지단이 왼발 발리로 그대로 때린 결승골은 챔스 결승 역대 최고의 골로 꼽힙니다. 이 아홉 번째 유럽 대항전 우승 뒤로 레알은 12년을 더 기다려야 했습니다.

호날두, 라 데시마, 그리고 3연패

2009년 여름 레알은 맨유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리옹에서 벤제마를 데려왔습니다. 호날두의 첫 시즌 등번호는 9번이었습니다. 7번은 라울이 달고 있었고, 라울이 떠난 2010년에야 7번을 받았습니다. 호날두는 2018년까지 438경기 450골을 넣어 구단 최다 득점자가 됐습니다. 2011–12시즌에는 주제 무리뉴 감독 아래 승점 100점과 리그 121골로 라리가를 우승했습니다.

구단이 그토록 기다린 '라 데시마'는 2014년에 찾아왔습니다. 아틀레티코와의 결승에서 패배 직전이던 92분 48초에 라모스가 동점 헤더를 넣었고, 연장에서 세 골을 더해 4–1로 이겼습니다.

지네딘 지단은 감독으로 돌아와 2016, 2017, 2018년 챔스 3연패를 이끌었습니다. 베일, 벤제마, 크리스티아누의 BBC가 앞에 서고, 2012년 토트넘에서 온 모드리치와 포르투 임대에서 돌아온 카세미루가 중원을 지켰습니다. 2018년 결승 리버풀전에서는 베일이 교체로 들어와 오버헤드킥 골을 포함해 두 골을 넣어 3–1로 이겼습니다.

끝날 때까지 끝나지 않는 팀

2021–22시즌 챔스는 레알의 역전 본능을 보여 준 대회입니다. 16강 PSG, 8강 첼시, 4강 맨시티, 결승 리버풀을 차례로 넘었고, 매 라운드가 역전극이었습니다. 4강 맨시티전에서는 호드리구가 90분과 91분에 연속골을 넣어 연장으로 끌고 갔고, 벤제마의 페널티킥으로 결승에 갔습니다.

2023년 도르트문트에서 벨링엄이 왔고, 2024년 결승에서는 그 도르트문트를 카르바할과 비니시우스의 골로 2–0으로 꺾어 통산 15번째 유럽 정상에 올랐습니다. 같은 해 몇 년을 쫓던 음바페를 이적료 없이 자유계약으로 데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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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1월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축덕라운지는 구단·리그와 무관한 비공식 팬 콘텐츠입니다. 구단 이름은 퀴즈 대상을 설명하기 위해서만 사용합니다.